ⓒ 부산시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여성가족부는 협업을 통해 '가족사랑, 가족밥상으로 실천하세요' 슬로건 선포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에 부산시와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는 23일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쌀을 포함한 저녁 식재료를 담은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가족사랑 가족밥상의 실천'을 당부했다.
이날 부산시 관계자와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권오성 위원장 및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 김성식 부본부장,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 이경애 상임대표, 시의회와 시민사회·농업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매주 수요일 농식품부는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의 실천과제로 '가족밥상의 날' 캠페인, 여성가족부는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자는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두 부처가 선포한 '가족사랑, 가족밥상으로 실천하세요!'는 지난 4월8일 발표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9개 중에 하나인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횟수를 늘리자'와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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