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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창업보육센터 창업지원 위해 앞장

부산지역 19개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과 소통의 장 마련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5.24 12:26:55

부울중기청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간담회 및 우수사례 발표회 모습. ⓒ 부산중소기업청


[프라임경제] 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창업지원을 위해 노력 중인 부산지역 대학·연구소 등 19개 창업보육센터 매니저와 함께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BI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23일 마련했다.

이날 센터별로 추진해온 각각의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이철한 부산이노비즈센터 매니저는 자전거휠 세척장비 제조업체인 ㈜씨앤에스씨와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티켐이 협력해 7종의 휠 전용 세척제를 개발한 입주기업 협업 모범실적을 소개했다.

황동완 부산대학교 BI매니저는 이공계 교수와 1:1 R&D 맞춤형 전담제를 실시해 5개 입주기업이 정부 R&D 자금 지원을 받은 R&D지원 우수 보육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김기현 중소조선연구원 매니저는 '워터젯 서핑보드' 기술 개발과 판로를 도와주어 제트-웨이크가 일본 SEASIR사와 30억원 규모의 수출 성사단계에 이른 보람을 피력했다. 

윤재홍 창업보육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BI매니저들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창업보육센터에 인프라 측면에서 많은 예산이 지원됐음에도 타 창업사업에 비해 S/W 측면의 지원이 아쉽다"고 짚었다.

여기 더해 "창업보육센터가 창업의 전진기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예산을 지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진형 청장은 "중소기업청과 창업보육센터가 한마음 한뜻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한다면 부산지역 창업 열풍의 여세를 모아 스타기업 육성 및 성공 창업을 꾸준히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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