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중기청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간담회 및 우수사례 발표회 모습. ⓒ 부산중소기업청
이철한 부산이노비즈센터 매니저는 자전거휠 세척장비 제조업체인 ㈜씨앤에스씨와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티켐이 협력해 7종의 휠 전용 세척제를 개발한 입주기업 협업 모범실적을 소개했다.
황동완 부산대학교 BI매니저는 이공계 교수와 1:1 R&D 맞춤형 전담제를 실시해 5개 입주기업이 정부 R&D 자금 지원을 받은 R&D지원 우수 보육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김기현 중소조선연구원 매니저는 '워터젯 서핑보드' 기술 개발과 판로를 도와주어 제트-웨이크가 일본 SEASIR사와 30억원 규모의 수출 성사단계에 이른 보람을 피력했다.
윤재홍 창업보육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BI매니저들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창업보육센터에 인프라 측면에서 많은 예산이 지원됐음에도 타 창업사업에 비해 S/W 측면의 지원이 아쉽다"고 짚었다.
여기 더해 "창업보육센터가 창업의 전진기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예산을 지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진형 청장은 "중소기업청과 창업보육센터가 한마음 한뜻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한다면 부산지역 창업 열풍의 여세를 모아 스타기업 육성 및 성공 창업을 꾸준히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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