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학교 수학수업 풍경이 지금과 사뭇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올해 2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 통계 단원에 팀 프로젝트형 수업을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제풀이 위주였던 학교 교육이 팀을 짜서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문제풀이 능력에서 융합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으로 수학 교육의 가치가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교육부는 올해 2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 통계 단원에 팀 프로젝트형 수업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 창의와탐구
기존의 중학교 통계 수업이 여러 값의 평균을 구하는 계산과 문제풀이에 그쳤다면 달라질 프로젝트형 수업에서는 실생활과 연관된 주제를 탐구하면서 통계의 의미를 알아가게 된다.
일례로 '스마트폰 사용 및 수면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와 비만의 관계'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현상들이 프로젝트 주제로 활용되는 것.
학생들은 조별로 주제를 선정한 뒤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포스터 또는 산출물의 시각적 결과물을 발표하게 된다.
이렇듯 앞으로의 수학수업은 여러 분야의 지식을 연결 학습함으로써 융합사고력을 키우고 탐구 및 협동 학습을 통해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것을 강조할 전망이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관계자는 "공교육에서 집중 조명하고 있는 학생 중심의 과정·참여형 수업을 와이즈만 영재교육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다"며 "초3~초6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0월에 실시하는 '융합프로젝트, 후츠파' 수업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후츠파 수업에서는 프로젝트 계획·수행·평가의 과정을 거치며 프로젝트 수행능력과 관련 수학 개념을 학습하게 된다. 후츠파 수업은 융합적인 주제를 친구들과 함께 끈기 있게 토론하고 협동한 후 창의적인 산출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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