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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청년실업률 11.8%…전년比 6만4000명↑

취업자수 25800만명…고용률 59.6% 기록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6.04.15 10:16:10

[프라임경제] 청년실업률이 두달 연속 10%대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청년실업률(15~29세)은 11.8%로 전년 동월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6만4000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 2월에는 12.5%를 기록하며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전체 실업률은 4.3%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3월 실업자는 11만5000명으로 7만9000명(7.4%)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5%로 0.5%포인트 올랐고, 여자는 4.0%로 0.1%포인트 줄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3.8%로 0.3%포인트 하락했다.

연령계층별 증감을 살펴보면 실업자는 40대(4.9%)에서 감소했으나, 그 외의 연령계층에서는 모두 증가했다. 30대와 60세 이상은 전년동월과 동일했고, 청년층과 50대는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도 3년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2016년 3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35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만1000명(0.4%) 늘어났다. '취업을 위한 학원·기관 수강 등 취업준비'는 67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5만2000명(8.4%) 증가했다.

더불어 구직단념자는 43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3000명 불었다.

3월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30만명(1.2%) 증가한 25800만명을 나타냈다. 도매 및 소매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폭이 확대됐으나,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폭이 확대됐다.

전체 취업자 증가에 따라 고용률 역시 59.6%로 0.1%포인트 올랐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5.1%로 지난해에 비해 0.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20대 취업자 증가(7만4000명)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0%포인트 올랐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1만명(4.1%), 임시근로자는 3만4000명(0.7%) 각각 증가했으며 일용근로자는 11만명(-7.5%)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0만5000명(-1.9%),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9000명(-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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