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는 4월1일 도시철도 센텀시티역, 해운대백병원, 반여1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 해운대구
[프라임경제]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지난 1일 도시철도 센텀시티역, 해운대백병원, 반여1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8대며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문화복합센터, 동부지원 등으로 민원창구를 이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서류를 발급할 수 있어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이번에 주민 왕래가 잦은 세 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도시철도 센텀시티역 대합실은 지하철 이용객과 백화점 고객들로 붐비는 곳으로 오전 5시~자정,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해운대백병원은 24시간 연중무휴, 반여1동 주민센터는 인구와 민원 수요가 많은 곳으로 오전 9시~오후 6시, 월~금 운영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 만족도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