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연맹은 지난 26일 서울시 한부모지원센터에서 글로벌한부모회에 다문화 한부모 가정과 함께 양부모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다문화연맹의 사랑나눔 사업 중 하나로 다문화 한부모 가정 지원이라는 틀 아래에서 소외계층 어린이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다문화연맹은 글로벌한부모회와 양부모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 한국다문화연맹
30여명의 다문화 한부모 어린이들의 후원 가족이 되기로 한 연맹은 점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해서 소외된 다문화 어린이들의 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다문화연맹 한대호 총재, 박정렬 부총재, 오성호 부총재, 장남수 이사, 이월순 이사, 조병항 사무총장, 김일광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부모 다문화 가정 엄마들과 아이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선영 글로벌한부모회 회장은 "한국다문화연맹과 같은 큰 단체와 함께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대호 총재는 "앞으로는 한부모 가정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 한부모 가족도 하나의 가족 형태로 인정해야 한다. 문제 가정으로 보는 시선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양부모 가정의 아이들보다 혼자 있게 되는 시간도 많아져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좋은 문화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한부모 아이들도 사회적으로 함께 잘 돌보는 것이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다문화연맹은 ㈔온누리사랑나눔과 함께 다문화 한부모 아이들의 심리상담 및 승마 캠프도 및 다양한 운동경기와 문화공연도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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