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대 총선에 연제구 후보로 나선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희망캠프가 지난 21일 연제구 연일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연봉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희망선대책위원회 출범선언과 함께 김해영 후보의 출마선언문 낭독과 공개서약,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희망선거대책위원회(이하 희망선대위)의 출범선언이 이어졌다. 종료 후 김해영 예비후보와 희망선대위원은 간담회에서 연제구 내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희망선대위'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연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싱글맘, 이주여성, 노점상, 고령의 구두미화원 등 우리 지역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들로 구성됐다.
희망선대위는 위촉된 위원들을 중심으로 향후 사회적 약자들이 부딪히는 다양한 생활 속에서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그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과 정책을 생산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해영 후보는 출마선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제구를 비롯한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