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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구직자, 10명 중 5명 모바일로 입사지원

의사·약사·간호사 모바일 취업활동 가장 활발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6.03.15 17:34:08

[프라임경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실시간 채용정보 검색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보다 신속하게 원하는 기업에 입사지원을 할 수 있는 세상이다. 실제 올 1월 구직자 10명 중 5명 정도는 취업을 원하는 기업에 모바일을 통해 입사지원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올 1월 구직회원들의 입사지원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을 통해 입사지원 한 구직자들의 비중이 46.0%로 웹(PC)을 통한 입사지원자(54.0%) 비중의 절반 가까이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간 모바일을 통한 구직회원들의 입사지원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모바일을 통한 입사지원사수의 비중은 웹(PC)을 통한 지원 대비 불과 8.2%로 극히 적었다.

하지만 △2012년 13.9% △2013년 20.5% △2014년 27.8% △2015년 38.9%로 점점 증가했다.

특히, 성별로는 여성 구직자들(47.0%)이 남성 구직자들(34.7%)에 비해 지난 한해 모바일을 통해 구직활동을 한 경향이 다수였으며, 연령대별로는 △20세~24세 구직자가 웹 대비 모바일 입사지원율 57.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25세~29세 45.1% △30세~34세 42.0% △35세~39세 40.3% △40세~44세 34.4% △45세~49세 28.6% △50세~54세 25.2% 등의 순이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별로는 △광주(50.5%) △충북(50.1%) △울산(49.3%)  △전북(47.7%) △충남(47.3%) △강원(46.2%) △경북(45.9%) 등의 지역이 △서울(36.8%) △경기(38.8%)  △세종(39.4%) 등의 지역보다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높았다.

모바일을 통한 입사지원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직무분야는 '의사·약사·간호사직' 분야가 54.5%로 최고 수준이었다.

차순위는 △이벤트·나레이터(51.4%) △뷰티·미용·스포츠 관련 직무(51.1%) △아웃바운드·TM(49.8%) △금융보험영업(49.4%) △포장·가공·검사(48.7%) 등이었다. 사무실 내근직보다는 주로 외부에서 일하는 직업의 경우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더 높은 것.

반면에 △기획·경영·전략(33.5%) △재무(35.5%) △인사(36.0%)  △홍보·PR(36.1%) △마케팅(36.8%) 등 기업의 사무직군의 경우도 타 직무 분야에 비해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다소 낮았다.

특히 △웹프로그래머(23.2%) △응용프로그래며(23.6%) △시스템프로그래머(24.0%) △시스템분석·설계(24.9%) △네트워크·서버·보안(27.4%) 등의 웹 기반 직무 분야의 경우는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가장 저조했다.

김훈 잡코리아 상무는 "최근 모바일이 빠른 속도로 PC를 대체하면서 모바일에서의 취업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 과잉 시대에 잡코리아 앱은 구직자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을 통한 구직활동 및 입사지원현황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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