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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판매증가율, 2007년 첫 모델 발매 이후 최저 수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6.01.27 14:01:58

[프라임경제] 애플 아이폰 신화 끝나나?

아이폰 판매증가율이 2007년 첫 모델 발매 이후 사상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26일(현지시간) 2016 회계연도 1분기(지난해 12월 26일 종료)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해당 분기에 아이폰 7480만대를 판매했다. 이는 시장전망치를 밑도는 규모인 데다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한 데 그친 것이다.

분기 매출은 759억달러(약 91조원), 순이익은 184억달러(22조여원), 희석주당순이익은 3.28달러로 집계됐다. 증가율로 보면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7% 늘었고 순이익 증가율은 2.2%였다.

이에 따라 애플의 매출과 순이익이 정점을 찍은 것인지 향후 다른 모멘텀을 찾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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