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2016'에서 편의성과 성능을 강화한 무선 오디오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운드 바 신제품 3종(모델명: SH8, SH7, SH6)은 음원 종류를 자동으로 인식해 음질을 최적화시켜주는 ASC(Adaptive Sound Control) 기능이 강점이다. 예를 들어 영화를 감상하는 경우 깊고 낮은 음을 강조하고, 뉴스가 나올 때는 목소리를 또렷하게 자동으로 변환한다.
사운드 바는 다른 IT기기와 연결되면 와이파이(Wi-Fi) 혹은 블루투스(Bluetooth)를 자동으로 선택한다. 기존에는 일부 음악 파일이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중 하나의 방식으로만 전송이 가능해 청취자가 연결방식을 직접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오른쪽 제품은 LG 사운드 바(모델명: SH8), 왼쪽은 엑스 붐(X Boom)(모델명: CM9960).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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