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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키아, 끊김시간 줄인 '다수이용자 동시전송기술' 개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5.11.02 14:36:29

[프라임경제] KT가 노키아와 고화질 동영상을 1초 이내 짧은 시간만 지연시키며 다수 이용자에게 동시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시연했다.

2일 KT에 따르면, 양사가 협력 개발한 '초저지연 eMBMS'는 기존의 'LTE eMBMS'에 비해 지연 시간이 현저히 짧다는 점에서 큰 소비자 편의상 이익이 있다. 대규모 공연장이나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관중에 다채널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 5월 핀란드 헬싱키의 노키아 본사를 방문해 5세대(5G) 통신 기술 조기 상용화를 위해 협력키로 한 데 이어 이번에 두 회사가 협동 작업으로 과실을 딴 첫 사례가 나와 앞으로 더욱 굳건한 관계 형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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