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서로 빌려 쓰는 경제 활동을 의미하는 '공유경제'는 최근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해외여행 중 에어비앤비를 통해 방을 빌려 쓰고 우버 택시로 이동하는 게 좋은 예다.

ⓒ 한스미디어
이 책은 공유경제가 날로 확장되는 상황에서 이 비즈니스 모델과 친해지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발간됐다. 공유경제 기업 중 대표적 케이스인 저스트파크의 CEO인 저자는 최고의 기업가들과 나눈 인터뷰 및 대표 기업들의 사례 분석을 통해 예리한 통찰을 제시한다.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정치 등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영향력을 키워 가고 있는 공유경제란 무엇인지 살필 수 있을 것이다. 한스미디어 펴냄, 1만8000원.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