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는 날이 늘고 있다.
인도고무나무나 벤자민, 시클라멘 등 일부 식물은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 식물을 베란다 아닌 생활공간인 거실이나 침실, 부엌 등에 챙겨 배치하는 건 쉽지 않다. 또 효과를 보려면 식물의 잎을 정기적으로 닦아 주어야 한다.
이런 가운데 공기청정기의 도움을 받으려는 니즈가 늘고 있다. 블루스카이 AX7000 기종의 경우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트리플 청정 센서'와 미세먼지 수치를 숫자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 아울러 먼지와 가스농도를 종합한 종합청정도 역시 4단계별 색상으로 나타내는 'air 3.0 디스플레이'가 갖춰져 있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의 공격이 가을철 한국인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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