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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감독 철저' 문병호 의원, 향후 입장 선회?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5.09.08 16:24:32

[프라임경제]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를 사퇴하고 정보위원회 활동에만 전념할 것을 선언해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된다.

당초 문 의원은 미방위와 정보위 등 2개 상임위를 겸임하고 있었으며, 이 같은 '겸임 상임위'로 인해 업무가 분산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문 의원은 "앞으로 정보위원회 전임위원으로서 지난 국정원 개혁특위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국정원 및 정보위 개혁 작업을 이어나가고, 국정원의 예산 및 업무집행에 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근래 정치적 상황이 격변함에 따라 그의 입지 변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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