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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취업자, 임금·일자리 유지율 떨어져

발품 취업자 보다 시간당 임금 10%↓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5.06.24 15:07:14

[프라임경제] 가족이나 지인 등의 소개로 취업한 사람이 공개채용 등 경쟁을 해 직장에 들어간 사람에 비해 임금도 낮고 직장을 그만둘 확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 정한나 연구위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연결망 입직의 노동시장 성과 분석' 보고서를 24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07년 대졸자 1만1169명을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 추적 조사한 결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 △성별 △혼인 여부 △대학 전공 △자격증 △근로형태 등이 동일한 경우 '인맥 취업자'의 시간당 임금이 '발품 취업자'보다 10.9% 낮았다.

인맥 취업자는 가족, 친지, 지인 등의 소개나 추천으로 직장을 얻은 사람을 말한다. 발품 취업자는 공개채용시험, 스카우트,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취업한 사람을 말한다.

2008년 1차 조사 때 가지고 있던 일자리를 2010년 2차 조사 때도 유지하고 있을 확률도 인맥 취업자가 발품 취업자보다 5.2%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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