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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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17:49:15
[프라임경제] 휴대폰 제조기업 팬택에 대한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결과 총 3곳이 입찰에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7일 이 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입찰 업체나 투자자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예비입찰에 참여자가 나타나면서 팬택이 매각 입찰을 통한 기업 생존 수순인 회생 절차로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법원은 이들 투자자들에게 예비실사의 기회를 준 뒤, 본입찰을 실시해 새 주인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