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바람손실 줄인 공기정화기'알프스' 국내출시

[프라임경제] LG전자가 디자인과 사용편의성을 공기청정기 '알프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LG 알프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가미, 편리한 조작은 물론 바람의 손실없이 맑은 공기를 구석구석 공급받을 수 있다. ⓒ LG전자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알프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성인 여성 평균키를 감안해 제품 높이를 77.9cm로 높여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디스플레이 버튼부 조작이 가능하다. 기존 동급 모델 대비 바닥을 차지하는 면적도 1/3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LG전자는 원통형 디자인과 고성능 구현을 위해 '토네이도 터보팬'을 새롭게 개발했다.

공기청정기 아래쪽에서 바람을 강력하게 흡입한 후 제품 위쪽으로 멀리 보내주는 팬의 기능을 강화해 바람의 손실 없이 바닥부터 천장까지 실내공간 전체를 골고루 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