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티브로드는 케이블TV업계 최초로 제9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상영된 국내외 작품들을 방송한다.
5일 티브로드에 따르면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상영작 중 총 14개가 지역채널(ch 4)을 통해 방송되며 이를 위해 이미 티브로드 부산사업부와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회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된 바 있다.
티브로드는 총 14편을 총 4부작으로 재구성해 추석 연휴 기간인 7~10일 동안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하루 총 2부씩 연속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본부장은 "온가족이 함께 지내는 추석 연휴에 일반 상영관에서 관람하기 어려운 단편독립영화이자 모든 연령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어린이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편성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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