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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근로자 위해 초음파 진단기 지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4.09.04 16:00:19

[프라임경제] 삼성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전국 41개 무료진료기관에 15억원 상당의 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 45대를 지원한다.

4일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국내 산업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진단기를 전달했다.

우리나라에 취업자격으로 등록된 체류 외국인은 약 60만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의료비 부담을 느껴 무료진료기관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무료진료기관도 내과·산부인과 진료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진단기를 갖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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