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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다양한 기술우위 제품군 내세워 IFA 출격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4.09.04 11:48:56

[프라임경제]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에서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는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근래 큰 호응을 얻었던 스마트폰 G3의 패밀리 라인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어당길 방침이다.

TV 라인업 '초대형+차세대' 이미지 메이킹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울트라HD 화질의 84형 디스플레이 20대로 초대형 사이니지를 구성했다.
 

  IFA를 통해 LG전자는 최근 돌풍을 일으킨 스마트폰 G3와 그 패밀리 라인의 제품들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각 분야별로 보유한 기술력을 자랑,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웨어러블기기인 G와치R. Ⓒ LG전자  
IFA를 통해 LG전자는 각 분야별 기술력을 자랑,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웨어러블기기인 G와치R. Ⓒ LG전자
여기에 고객의 일상과 LG제품이 함께하는 영상을 상영, LG전자만의 디자인과 편리성, 최고의 화질을 경험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울트라 올레드 TV, 초대형 울트라 HD TV 라인업 등 차세대 TV 라인업이 전면에 배치된다.

다양한 올레드 TV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은 본격적으로 열릴 올레드 TV시대에 LG전자가 게임체인저(Game Changer)역할을 할 것임을 선언하는 것이다.
 
울트라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가 결합한 TV 기술의 집약체며, WRGB방식의 울트라HD 해상도로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마치 실물을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스트리아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크리스탈 디자인을 접목한 올레드 TV도 전시된다.
 
생활가전 기술력도 자신감

  모델들이 스마트 TV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 LG전자  
모델들이 스마트 TV를 시연하고 있다. Ⓒ LG전자
진공 청소기, 핸디스틱 청소기는 물론 침구 청소기 등 청소기의 전 제품군에 무선기술을 완성한 것은 LG전자가 업계 최초다. 이 점을 강조하는 전시도 이번 박람회의 공략 포인트다.
 
또 LG전자는 세탁기의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모터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진공청소기에 처음 탑재해 이 점 역시 소비자들과 바이어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냉장고 부문에서는 업계 최고 효율인 A+++ 등급보다 20% 이상 에너지 효율을 높인 상냉장 하냉동 타입 바텀 프리저 냉장고가 특기할 만 하다.

LG만의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냉장고 등 초절전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기반 냉장고 모델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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