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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금융마케팅, 한방에 해결" 금융권 두낫콜 시범 운영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4.08.31 13:48:05

[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월1일부터 금융권 연락중지청구(두낫콜) 서비스를 금융권 공동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두낫콜 서비스는 지난 3월 범정부 차원에서 발표한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과제 중 하나였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금융회사의 금융상품 가입 권유 등 마케팅 전화를 받지 않으려면 일일이 개별 회사에 연락중지 요청을 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공동 서비스가  시범 운영되면서 금융권 연락중지청구 홈페이지(www.donotcall.or.kr)에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 후 본인 인증절차(휴대전화 실명 인증)를 거쳐 연락중지를 원하는 금융회사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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