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가 추석 연휴와 관련,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 대책을 수립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휴를 마치고 귀경하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 교통편이 증편된다. 귀경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8∼9일에는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들이 연장 운행된다. 지하철 운행 역시 연장된다. 시간은 익일 오전 2시(버스는 차고 출발 기준, 지하철의 경우 종점 도착시각 기준)까지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 서울역이나 남부터미널, 청량리역 등 지방을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를 경유하는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이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활약하게 된다. 여기에 심야 전용택시도 1000대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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