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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중국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4.07.03 17:00:54

[프라임경제] SK텔레콤이 3일 중국 심천에 'SK텔레콤 헬스케어 R&D 센터'와 'SK심천메디컬센터'를 열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심천은 북경·상해 등과 함께 중국 GDP기준 4대 도시 중 하나로, 중국 내 의료 장비 업체 및 관련 연구기관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헬스사업 지원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심천 당국의 이 같은 적극적인 사업 유치 의지와 중국의 주요 헬스케어 사업자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보고 심천을 중국 내 첫 거점 도시로 선정, 심천메디컬센터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 헬스케어 R&D센터와 심천메디컬센터의 개소는 SK텔레콤이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헬스케어 사업의 중국 거점을 확보하고, SK텔레콤의 앞선 ICT 기술과 한국의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해외로 전파한다는 의미가 있다. SK텔레콤은 이를 계기로 향후 중국 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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