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와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이 25일 세 번째 대화의 자리를 가진다.
이번 대화에서 직업병 피해자 보상과 재발방지책 마련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와 반올림 측은 지난해 1월 첫 대화를 시작했다. 이후 10개월여 동안 다섯 번의 실무협의를 거쳤고 지난해 12월에는 1차 본협상이 진행됐다. 하지만 피해자 위임장 문제로 양측이 이견을 보이면서 대화는 지난달 2차 대화 시작 전까지 공회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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