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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갤럭시S5 카메라불량 논란…삼성 "극히 일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4.04.27 15:07:15

[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갤럭시S5에 내장돼 있는 1600만화소 카메라의 결함으로 미국에서 해당 단말기에 대해 제품 교환에 나선다.

25일(이하 모두 현지시간) 미국 IT전문지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일부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의 카메라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 발생 사례는 버라이즌으로 출시한 모델 외에도 스프린트 등 다른 이동통신사용 모델에서도 발견돼 이동통신사쪽 문제보다는 제조사의 문제라는 해석을 낳았다.

이에 삼성전자는 27일 "해당 문제는 초기 생산된 갤럭시S5의 일부 물량에서 나타난 증상"이라면서 글로벌 지역에서 매우 소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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