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SDS는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장애 청소년들과 멘토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멘토링 희망으로의 초대-함께 가자 친구야, 그 열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삼성SDS 연구소 직원들이 장애 청소년들의 IT능력을 배양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1 멘토링을 맺는 것이다. 삼성SDS는 10년 가까이 장애를 갖고 있으나 교육 의지가 강하고 IT를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80명의 고등학생들을 선발해 소정의 장학금 지원과 IT교육 및 멘토링을 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성SDS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제정한 '행복한 ICT 세상으로 이어주는 Smart Bridge(스마트 브리지)'라는 사회공헌 비전 하에 펼치는 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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