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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하이엔드 캠코더 2종 23일 출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4.04.15 11:28:19

[프라임경제] 소니코리아는 전문가급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4K 캠코더 'FDR-AX100'(이하 AX100)과 풀 HD 캠코더 'HDR-CX900'(이하 CX900) 등 신제품 2종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15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두 제품은 모두 동일한 프리미엄급 사양을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4K 및 풀 HD에 모두 대응하는 모델(AX100)과 풀 HD에 대응하는 모델(CX900)로 구분돼 소비자들이 사용 용도 및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AX100은 지난 CES 2014에서 4K의 대중화를 이끌 제품으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소니 AX100 사용 장면. ⓒ 소니코리아  
소니 AX100 사용 장면. ⓒ 소니코리아
AX100과 CX900은 기존 가정용 캠코더 대비 약 4.9배 큰 2000만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해 정밀한 해상력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고감도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포커스(배경 흐림) 효과와 함께 손떨림 보정, 빠른 AF 등 기존 캠코더의 장점을 그대로 제공한다.

소니는 AX100과 CX900에 비온즈 엑스(BIONZ X) 프로세서를 탑재해 정밀한 화질 구현과 풍부한 색감 구성 능력을 동시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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