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 직접 참여' 강화한 상품검증단 출범

[프라임경제] KT는 고객 중심의 1등 상품 출시를 위해 '2014년 상품검증단'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품검증단은 고객 및 영업사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신규로 출시되는 상품을 대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상품을 검증해 개선 사항을 반영한 후 출시하는 신개념의 상품검증 프로세스다.

KT는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 선언에 따라 상품검증단을 통해 △고객 최우선의 상품출시 문화 정착 △VOC(고객불만사항을 접수부터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처리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일)의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1등 상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로 선발된 2014년 상품검증단은 예년과 달리 고객의 관점을 더 반영하기 위해 고객의 수를 대폭 확대하였고, 소비자 접점 부서에 있는 단말전문가, 영업직원 등 분야별 현장 전문가를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