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숍인숍 형태 매장으로 삼성전자와 전략적 협력↑

[프라임경제] KT는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핵심 매장인 올레애비뉴강남점과 M&S 홍대역직영점을 체험형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으로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KT가 숍인숍 오픈을 통해 구매 전 삼성전자 제품을 체험해 보고 싶은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 KT

아울러 숍인숍 오픈을 기념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숍인숍 매장을 방문하거나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스마트펜(볼펜 + 터치펜) 기념품을 증정하며, 매장에서 갤럭시S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삼성 애버랜드자유이용권(1인 1매)을 선물한다.

또한 KT는 갤럭시S5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단말 분실, 파손 등에 대비한 보험상품인 '올레폰안심플랜'을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월정액 7만7000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 대상으로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핏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숍인숍 매장은 최신 단말 구매 결정 전에 체험해 보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스마트기기와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배치했다.

이현석 KT 상무는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자사 고객이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숍인숍 매장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체험 그 이상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