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이 사무실 이전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접수해 이를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이지론은 서민들에게 맞춤대출정보 '한눈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대출 중개회사다.
이번에 축하 선물로 꽃 화환 대신 들어온 쌀 화환은 쌀 50포대(800Kg)에 해당한다. 한국이지론은 이를 영등포구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이지론은 서울 영등포시장 근방의 사무실을 선유로 265의 국민은행 양평동지점 3층으로 옮겼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이전으로 상담업무 증가에 따른 공간 협소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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