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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스마트폰 중독' 방지 전방위 대책 마련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4.03.24 15:12:51

[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14년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유아, 초·중·고등학생 714만명 등에 맞춤형 예방교육 의무화 실시를 위해 전문강사의 특강교육과 병행해 각 연령대에 맞는 시청각 콘텐츠(5종)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학교에서의 자율운동을 실천하는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20개도 신규로 운영한다. 청소년의 중독 위험정도에 따라 인터넷중독대응센터 등 지역별 유관기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담·치유서비스를 강화하고 공존질환 보유 청소년에 대한 병원치료를 연계한다.

아울러 스마트폰용 및 PC용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의 성능 개선 및 보급을 확대한다. 지역별 인터넷중독대응센터 설치도 13개에서 16개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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