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흔 KAIST 교수, 국제가스하이드레이트학회 평생업적상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4.03.18 15:37:36

[프라임경제] 이흔 KAIST 교수가 국제가스하이드레이트학회에서 천연가스의 획기적 생산기술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업적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18일 KAIST에 따르면 이 교수는 올 7월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학회 총회에서 상을 받게 된다.

이 교수는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가스하이드레이트층에 주입해 천연가스를 안정적 상태에서 생산할 수 있는 맞교환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미국의 메이저 석유회사 코노코필립스가 이 교수의 기술을 적용, 2012년 4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천연가스를 뽑아내는 시험생산에 성공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