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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시장 개선 훈풍, 청년실업자는 비껴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12.07 12:33:51

[프라임경제] 미국의 고용시장 사정이 최근 크게 좋아졌지만 청년 실업난은 개선 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제 전문매체 마켓워치는 6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 전체 실업률이 5년 만의 최저치인 7.0%까지 떨어졌지만, 사회 초년병인 20∼24세 실업률은 11.6%로 아직 높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20∼24세 실업률은 올해 10월(12.5%)보다는 0.9%포인트가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두자릿수 수준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 회복과 고용시장 호조의 훈풍에서 청년층이 소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5∼34세 실업률은 지난 10월 7.3%에서 지난달 7.4%로 오히려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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