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기부전용 신용카드인 '외환 2X 유니세프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객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설계됐다. 외환은행의 '2X카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국내 최초로 '올림기부'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회원의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1만 포인트 한도의 자동기부가 필수 발급 조건(고객이 1만 포인트 이상 한도 설정 가능)이다. 추가적으로 신용카드 이용시 이용금액이 1000원 미만 금액인 경우 1000원으로 자동 올림해 결제한다.
올림한 금액을 고객이 기부하는 올림기부 방식과 회원의 선택에 따라 매월 기부금액을 자동이체 할 수 있는 월정액 기부방식을 중복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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