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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고위층 "저소득층에 금융주치의 필요" 발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08.29 16:04:10

[프라임경제]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소비자의 합리적이고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해 공적 금융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29일 '공적금융상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부유층은 시장에서 은행 PB 등의 상담서비스를 통해 재무관리 및 금융투자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있지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상담은 미비한 상황"이라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상담은 건강한 금융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안전망의 보완장치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 부위원장은 "정부는 이들의 원활한 금융생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공적 금융상담을 활성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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