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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까지…외환은행, 외국인 전용 신용대출 출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07.28 10:32:42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28일 국내거주 외국인(외국국적 동포 포함) 전용 상품인 '외국인 신용대출'을 출시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외국인 신용대출'은 기존 거래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외환은행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외국인 신용대출'은 기존 거래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외환은행

무담보와 무보증으로 운영되는 이 상품은 기존에 거래를 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여권 유효기간 및 외국인등록증상의 체류기간 만료일 이내로 한정된다.
 
일시상환방식은 1년 이내 월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분할상환방식은 13개월 이상 60개월 이하 월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외환은행은 이번 외국인 신용대출 심사에 시스템 자동심사방식을 도입해 간편하고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출금리는 외환은행의 우량고객 금리감면율이 기본 적용되며 급여이체, 가맹점 결제계좌 및 신용카드 결제계좌 고객에게 각 0.1%포인트, 요양급여 결제계좌 고객에게 0.2%포인트를 추가로 할인한다(최저 연 4%후반대의 금리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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