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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난에도 서울 소기업·소상공인은 '구인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07.11 08:44:40

[프라임경제] 서울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11일 발표된 서울연구원의 '2013년 2/4분기 소기업 체감경기 동향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지역 10개 업체 중 4곳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다. 특히 소기업의 구인난이 47.3%로 소상공인의 38.5%보다 8.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구인난을 겪는 이유로는 작은 사업체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과 중견·중기업에 비해 낮은 임금수준 등이 꼽혔다.

업종에 따라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요인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은 구인난 원인 1순위로 '근무기피'를 꼽았다. 숙박·음식점업은 '임금조건'을 1순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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