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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권 과다이자 240억원 고객에 환급"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06.17 14:57:06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대출금리에 적절히 반영시키지 않아 과다하게 받아온 이자를 고객에게 모두 환급토록 지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년간 17개 은행이 과다하게 이자를 받아온 대출이자는 24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피해자인 경우가 202억원대로 과다이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은행별 환급 규모를 보면 △국민은행이 55억원 △신한은행은 41억4000억원선 △기업은행 37억원 △우리은행 25억원 △하나은행 23억9000억원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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