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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PMI 7개월 연속 하락 '제조업 위축 우려'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05.23 14:27:13

[프라임경제] 5월 중국의 제조업이 위축된 것으로 해석돼, 중국의 취약한 경제 회복이 더욱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영국계 금융기관으로 세계적 영업망과 전통을 갖고 있는 HSBC은행은 23일(현지시간) 중국의 5월 구매자관리지수(PMI)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49.6으로, 지난달의 50.4에서 또다시 하락했다. 또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 눈길을 끈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제의 방향이 성장쪽인 것으로 볼 수 있고, 50을 밑돌면 경제가 위축 위기라는 것을 의미한다.

추훙빈 HSBC 연구원은 5월 제조업 활동 위축은 국내 수요의 둔화와 계속되는 외부 환경 악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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