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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은행업 '기준금리타격'小, '4·1대책효과'大"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04.10 07:36:15

[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은행업과 관련, 부동산경기 회복과 가계부채 완화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0일 최진석 애널리스트는 "업종 1분기 대출성장률은 저성장기조를 지속했다"면서 "시중은행 중 하나금융과 BS금융, DGB금융의 대출성장세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또 1분기 업종 순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12% 내외 부진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그럼에도 "STX조선해양 자율협약 신청 관련 충당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1분기 대손비용률은 대체로 안정세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1일 발표된 부동산대책 효과에 관련해서는 "가계부채 리스크 완화와 부동산경기 회복 등 내수부양 효과 기대는 은행주에 긍정적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또 4월 기준금리 1회 인하로 인한 마진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인 반면 부동산경기 회복과 가계부채 리스크 완화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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