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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예산국 "재정 절벽 땐 내년 실업률 9.1%"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11.09 07:47:16

[프라임경제]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재정 절벽'이 미국 경제를 리세션(경기후퇴)으로 다시 몰아넣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재정 절벽은 연방 정부가 재정 적자를 줄이고자 지출을 대폭 축소하면서 기업 투자와 소비가 위축돼 경제 전반이 영향을 받는 것을 말하며, 오바마 재선 직후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CBO는 내년 말까지 실업률을 9.1%로 치솟게 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아울러 CBO는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0.5%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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