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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목표수익률 도달시 자동환매·이체까지

정기예금으로 입금…환매타이밍 고민 절감 효과 기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11.05 15:43:55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105560·은행장 민병덕)이 국내 인덱스펀드와 예금을 결합한 복합금융 상품인 'KB 예금으로 가는 펀드 이체'를 판매한다.

   
'KB 예금으로 가는 펀드 이체'는 인덱스펀드와 예금상품을 자금용도에 맞게 조합할 수 있는 등 고객별 성향에 따라 맞춤식 재무설계가 가능한 자산관리형상품이라 할 수 있다.
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펀드가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정기예금으로 옮겨주는 똑똑한 서비스'로 짜여졌다.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인덱스 펀드에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펀드를 환매, '국민수퍼정기예금 단위기간금리연동형' 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자동으로 옮겨준다.

펀드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인덱스펀드 신규계좌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계좌 모두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목표수익률은 최소 5%에서 최대 20%의 범위에서 1%p 단위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인덱스 펀드 투자 시점에 지정한 목표수익률이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매해 정기예금으로 입금하여 주기 때문에, 고객이 환매타이밍에 대한 고민없이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자산관리상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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