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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지주 자본적정성 양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09.06 15:07:56

[프라임경제] 국내외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은행지주회사의 자본적정성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0개 은행지주회사의 연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전분기와 같은 12.91%로 집계됐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연결 기본자본(Tier1) 비율은 10.44%로 전분기 10.40%보다 0.0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중 당기순이익 증가로 자기자본이 1조2000억원 늘었지만, 대출 증가 등 때문에 위험증가자산도 8조9000억원 증가했다. 연결BIS비율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또 기본자본비율 증가는 자기자본이 기본자본 위주로 늘어나 소폭 증가했다고 금감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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