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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임 금융회사 사외이사·감사 1/3 '부적격'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06.27 12:04:35

[프라임경제] 올해 금융회사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중 약 1/3이 부적격자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은 53개 유가증권시장 상장 금융회사의 올해 정기 주주총회 임원 선임 안건 285건 가운데 CGS가 반대 권고를 낸 것은 74건(26.0%)에 달했다고 밝혔다.

임원 중에서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안건은 반대 권고를 받은 비율이 각각 31.0%, 33.3%나 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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