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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중국의 '유럽 기업 사냥' 집중 조명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02.14 07:48:34

[프라임경제] 지난해 중국 기업들의 유럽 기업에 대한 투자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3일(현지시간) 이 같이 보도하면서, 이런 현상은 유럽 재정위기 속에서 새로운 재원과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유럽의 정책당국으로서는 반가운 현상이라고 풀이했다.

중국의 유럽에 대한 투자액은 104억달러로 전년도의 41억달러보다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중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추진한 인수합병(M&A)의 34%가 유럽에서 진행됐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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