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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 차원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 마련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01.03 09:27:14

[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053000)이 신용카드 시장의 과당경쟁을 억제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방안은 1월 중 추진된다.

3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체크카드 보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우리은행을 포함한 광주은행, 경남은행등 그룹계열 은행의 현금카드를 체크카드로 대체하여 발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금융그룹은 △은행 뿐 아니라 저축은행 등 계열사의 점포에서도 체크카드를 발급토록 하여 고객기반을 대폭 확충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의 체크카드 이용 동기유발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탑재한 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체크카드와 신용카드기능을 같이 갖고 있어 일정금액 이하는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TWO-IN-ONE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활성화 방안은 체크카드가 금융당국의 활성화 정책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체크카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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