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 주식갖기 운동이 신청 주식주 기준 1000만주를 돌파하는 것으로 이번 연말을 정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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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은행 노조원들이 거리에서 시민들로부터 외환은행 주식갖기 운동 서명을 받고 있다. | ||
외환은행 주식갖기 운동은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 원천 무효 논란 등에 기반한 것으로, 외환은행이 독자생존하게 되는 경우 국민들이 주식 취득을 통해 돕겠다는 서약을 받는 것이다.
외환은행 노조측에 따르면 이 운동의 신청자는 지난 29일 자정 기준으로 1만2284명이고 매수는 1340만5090주에 달해 당초 꿈의 숫자로 생각되던 1000만을 훌쩍 넘으면서 한 해를 매듭짓는 성과를 올렸다. 이 운동은 신년에도 외환은행 각 영업점 등을 통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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