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중은행들이 대출 연체이자율을 줄줄이 낮출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은행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이 지난 9월부터 연체이자율을 18%에서 13%로 낮추고 연체기간별 가산금리도 8~10%에서 7~8%로 인하한 가운데, 신한·우리·하나은행 등도 이르면 올해안에 연체이자율 상한선을 종전 19%에서 17%로 낮출 예정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연체이자율을 기존 21%에서 18%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 SC제일은행도 연체이자율을 25%에서 21%로 인하하고 연체기간별 가산금리도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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