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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선수는 지난 14일 박희영은 을지로의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고 김진성 교장에게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박 선수는 연세대에서 수학, 2004년 KLPGA에 입문한 재원이다. 미 LPGA 투어 시즌 마지막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으로 한국 여성 골프계의 능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10년간 매년 1승씩 하고 싶다"고 발언하는 등 강한 승부욕을 피력한 바도 있어 갤러리들 사이에서 널리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현재 하나금융그룹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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