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중국 등급·신용전망 유지키로

[프라임경제]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신용전망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신문망 등은 S&P가 국가신용등급을 장기 'AA-', 단기 'A-1+'로 유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7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S&P는 또 중국의 신용전망 역시 현재와 같이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는 S&P가 유로존 17개국의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한 것과는 결을 달리하는 것으로, 중국에 대해서는 정치, 경제가 비교적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